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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이용기술교육 실시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 증가...농업기계 안전교육 필수

  • 웹출고시간2016.11.15 10:43:44
  • 최종수정2016.11.15 10:43:4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과 18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 농업인교육관과 실습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기센터는 16일 관내 농경지를 소유하고 있는 교육희망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안전 이론교육과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등 운전실습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방식과 임차방법 등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18일에는 관내 여성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교통안전 이론교육과 여성친화형 소형농기계(소형 트랙터, 승용관리기, 동력이식기 등) 조작법 교육 및 운전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윤병재 농기계교관이 16일 교육과정을 옥천경찰서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이 18일 교육과정을 맡는다.

농기계 운전실습은 군 농기센터 농업기계 교관 및 수리요원이 시범운전을 선보이고 이를 개별 교육생이 따라하도록 해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김만수 농업기계팀장은 "고령농, 여성농업인, 귀농인들이 점차 증가해 농업기계 안전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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