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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3 21:07:46
  • 최종수정2016.11.13 21:07:46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이 내년 전문직 관장 체제로 전환될 전망.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예술인들과의 소통과 시립미술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장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근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전언.

현재 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자리잡을 때까지 공무원이 관장을 맡도록 하겠다는 이승훈 시장의 복안에 따라 지난해 7월 임명된 김수자(행정5급) 관장 체제로 운영.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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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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