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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14~18일까지, 시정질문 38건, 조례안 등 19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6.11.13 13:04:49
  • 최종수정2016.11.13 13:04: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제212회 임시회가 14~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14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 제21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채택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충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방채 발행동의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충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으로 '2030 충주도시기본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15~ 17일까지 3일 간은 시장 및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38건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 집행부의 시정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는 18일 오전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16 하반기 조직개편 계획', '2017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 계획' 등 3건에 대해 사업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며, 필요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올해 시가 추진했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고, 충주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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