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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도전한국인 수상

보은대추축제는 지역축제상

  • 웹출고시간2016.11.12 15:05:47
  • 최종수정2016.11.12 15:06:31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군수는 11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도전정신으로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군수는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이후 열악한 도시 환경에 대한 극복 의지와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발전 기반 조성 노력,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을 이끌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뢰받는 군정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레인보우힐링타운 개발, 찾아가는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소통행정의 변화와 혁신 유도, 축제 대중화와 명품 축제 구축, 대형사업 최대 예산확보 등에서도 모범적인 발전모델로 인정받았다.

박 군수는 "권위있는 큰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정을 운영하면서 위기가 많았지만 이를 기회로 영동이 더 빛날 수 있었던 것은 5만 영동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보은대추축제는 이날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 지역축제상을 받았다.

2016 자치단체·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한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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