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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3 13:08:46
  • 최종수정2016.11.13 13:08:46
[충북일보=진천] 덕산라이온스클럽(회장 조재상)의 남다른 지역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겨울철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천했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150kg(10kg, 15박스)의 김장을 담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조손세대 등 15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은 덕산라이온스클럽은 7년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 전달 및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타 단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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