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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우호도시교류협력상 수상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서
활발한 교류협력 높이 평가

  • 웹출고시간2016.11.10 17:07:34
  • 최종수정2016.11.10 17:07:34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국 쓰촨성 충칭시에서 열린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대중국우호도시교류협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중국 지방정부와 해외 우호지역 간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는 그간 헤이룽장성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다져온 점을 높이 평가됐다.

도와 헤이룽장성은 자매결연을 하고 20년간 끈끈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이시종 지사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두 지역 간 경제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중국의 지방정부 및 민간의 국제 교류를 총괄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는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도는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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