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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가지 현안사업, 정부 재정 도움으로 '탄력'

행자부, 도서관·보건연·청소년수련관에 265억 지원

  • 웹출고시간2016.11.10 18:33:35
  • 최종수정2016.11.10 18:33:35

세종시립도서관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추진 중인 역점 사업 가운데 3 가지가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열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내년부터 3년 동안 세종시에 국비 총 265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 위치도.

ⓒ 세종시
사업 별 지원액은 △시립도서관 건립에 2019년까지 총 122억원 △보건환경연구원 건립에 2018년까지 25억원 △신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2019년까지 118억원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총 사업비 386억원을 투입,고운동 일대에 부지 6천766㎡에 연면적 1만100㎡ 규모로 2019년까지 짓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34억원을 투입, 조치원읍 서북부지구에 부지 420㎡, 연면적 2천475㎡ 규모로 건립한다.

아름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266억원을 들여 신도시 아름동에 부지 1만4천513㎡, 연면적 5천500㎡ 규모로 짓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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