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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연임

임시이사회서 사무총장 선임계획 심의 거쳐 결정
재단 최초 연임… 오는 2018년 말까지 2년 임기

  • 웹출고시간2016.11.07 17:21:43
  • 최종수정2016.11.07 17:21:43
[충북일보] 김호일(사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재단은 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16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 선임계획 심의를 거쳐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의 임기만료를 앞둔 지난 2일 재단은 각계 전문가를 시민평가단으로 구성, 김 사무총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시민평가단은 김 총장에 대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정책과 실행이 가능한 리더'라고 평가하며, 100점 만점 중 88점의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최초로 연임을 하게 된 김 사무총장은 오는 12월8일부터 2018년 12월7일까지 2년간 임기를 채우게 된다.

김 사무총장은 "다시 한 번 큰 직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동시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항상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자랑스러운 청주의 지역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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