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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청주로 귀국?' 취재 열기

청주공항 취재열기 후끈

  • 웹출고시간2016.11.06 21:21:09
  • 최종수정2016.11.06 21:21:09
[충북일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의 핵심인물 중 하나인 차은택(47·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감독이 청주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청주공항은 때아닌 취재 열기로 후끈.

중국 도피 중인 차 감독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실제 운영자로 지목돼 귀국할 때까지 공항 취재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역 한 취재진은 "정확한 귀국일이나 시간 등이 아닌 '청주공항으로 귀국할 수 있다'는 추측 뿐"이라며 "이 같은 취재 열기가 사태에 대한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

청주공항 한 관계자도 "3년간 청주공항에서 일했지만,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몰렸던 적은 처음"이라고 전언.

/강준식기자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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