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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6 17:34:12
  • 최종수정2016.11.06 17:34:12
[충북일보] 손학규(사진)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정계 복귀 후 처음으로 청주를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손학규 고문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충북민주포럼이 주최하는 북콘서트 '손학규,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를 말하다'에 참석해 독자들을 만난다.

손 고문은 이 자리에서 독자들과 최근 펴낸 '강진일기'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손 고문의 정치 역정에 대한 회상과 성찰은 물론 제7공화국,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드는 나라들, 진보경제 등 자신이 주창하는 '새판짜기'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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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