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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6 21:21:21
  • 최종수정2016.11.06 21:25: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검토 중인 한국공예문화예술촌 조성사업의 추진 여부가 오는 8일 결정될 전망.

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공예촌 사업 추진안이 승인되면, 오는 28일 23회 시의회 정례회에 '한국공예문화예술촌 추진 동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

하지만 그동안 접근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시의회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되는 점과 입주 공예인들이 출자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에 대한 우려 섞인 여론도 난제.

한국공예문화예술촌은 청원구 내수읍 일원 9만9천㎡에 자부담 430억원, 국비 320억 원, 민간투자 680억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방과 함께 전시·숙박·쇼핑 기능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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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