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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6 16:33:16
  • 최종수정2016.11.06 16:33:16

세종시에서 생산된 햅쌀 5t이 처음으로 지난 4일 홍콩으로 수출됐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생산된 햅쌀 5t이 처음으로 수출됐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콩으로 선적된 쌀은 계약 가격이 kg당 2천500원이다. 이는 6일 기준 옥션(Auction) 쇼핑몰의 2016년산 세종쌀 소비자 판매가격(20㎏ 들이 3만6천900원·㎏당 1천845원)보다 655원(35.5%) 비싼 것이다.

세종시에서 생산된 햅쌀 5t이 처음으로 지난 4일 홍콩으로 수출됐다. 사진은 세종시에서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동진평야(연동면 내판리)의 가을 모습.

ⓒ 최준호기자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8월 홍콩 시장을 처음 개척해 복숭아, 포도, 배 등 과일류를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에 쌀로 확대했다"며 "국내 수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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