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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6 16:25:03
  • 최종수정2016.11.06 16:25:03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용산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 4일 용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용산의용소방대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을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점검·설치하고, 가구 주변에 쌓인 적치물들을 제거했다.

이만우 용산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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