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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3 17:38:22
  • 최종수정2016.11.03 17:38: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7~18일 배수지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토목, 기계, 전기 등 전문분야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이 기간 겨울철 결빙, 동파가 우려되는 옹벽, 축대, 급경사비탈면과 펌프시설, 상수도 배관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읍·면·동지역에 산재돼 있는 배수지 28개소, 가압장 57개소, 취·정수장시설의 기계, 전기, 통신시설, 건축물 등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로 겨울철 주민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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