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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면 운암1리 '다목적 광장·쉼터 조성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11.03 15:04:12
  • 최종수정2016.11.03 15:04: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일 상당구 미원면 운암1리가 충북도 주관 '2017 다목적 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연친화적 마을 공간을 조성, 농번기 마을공동작업과 마을행사 등에 활용해 주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주시는 시내 7개 지역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를 받아 자체평가 후 미원면 운암1리와 가덕면 행정리 등 2개 마을을 충북도에 제출했다.

미원면 운암1리는 △공동작업장 △쉼터(원두막) △주차장 및 광장 △체육시설 5종 설치를 요청해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청주 미원면 운암1리와 함께 충주, 옥천, 진천, 괴산 지역도 각 1곳씩 최종 선정됐다.

선정 지역에는 각각 도비 6천만 원과 시비(군비) 1억4천만 원 등 2억원이 지원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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