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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달천초, 청소년 비즈쿨 2학기 진로체험활동 실시

소태면 스페이스 선, 느티나무카페에서

  • 웹출고시간2016.11.02 13:46:11
  • 최종수정2016.11.02 13:46:11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교장 윤명숙)는 2일 전교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소태면의 '스페이스 선'과 '느티나무 카페'에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1~3학년은 자연 농장 스페이스 선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유기농 밥상체험, 동물과의 교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4~6학년 학생들은 느티나무 카페에서 피자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현준(6학년)학생은 "제가 만든 피자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고,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연 속에 카페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라고 밝혔다.

한편, 달천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과 인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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