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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2 11:05:46
  • 최종수정2016.11.02 11:05:46

영동생활체육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풋살 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생활체육공원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주중 평균 100여명, 주말 평균 300여명이 체육공원을 찾아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특히 풋살장은 주말이면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도 다지고 친선리그를 벌이는 등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준공한 영동생활체육공원은 영동천 인근 1만3천33㎡ 부지에 4천639㎡ 규모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체육공원은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다목적구장 각 1면의 체육시설과 정자 2동, 화장실 2동,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24면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여론을 수렴해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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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