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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울림, 영동서 우수레퍼토리 공연

3일 오전 10시30분 영동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서
동서양 어우러진 퍼포먼스 '예술의 길을 걷다 VIVA'

  • 웹출고시간2016.11.01 15:41:42
  • 최종수정2016.11.01 15:41:42
[충북일보] 놀이마당 울림이 3일 영동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우수레퍼토리 공연 '예술의 길을 걷다 VIVA'를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16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영동 이수초 5~6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나무 지팡이와 부채가 만들어내는 흥겨운 장단과 퍼포먼스 '3! 4! 지팡이 퍼포먼스', 전통 연희 중 남사당 놀이의 하나인 버나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뱅뱅(Baeng Baeng) 버나 포퍼먼스', 젬베와 두눈 드럼의 연주가 일품인 'Zaouli(자울리)-젬베의 하모니', 강열한 드럼과 마샬아츠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Martial Drum 드럼 퍼포먼스', 브라질의 전통 음악인 삼바와 한국의 뱃노래가 더해진 'VIVA'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마당 울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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