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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1 15:58:52
  • 최종수정2016.11.01 15:58:52
[충북일보] 충북지역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기업체 347곳을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1p 상승했으나 여전히 78에 불과했다.

BSI는 100을 넘어설 경우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긍정적이고, 못 미칠 경우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충북의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 3월 80을 찍은 뒤 6개월째 77∼78 수준을 맴돌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6%), 불확실한 경제 상황(21.4%), 경쟁 심화(11.7%), 자금부족(7.3%)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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