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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사진전 성남시에서 개최

제천시의 사계절과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 웹출고시간2016.11.01 17:10:57
  • 최종수정2016.11.01 17:10: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6월 22일 첫 번째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 사진전을 서울특별시 용산구청에서 시작한 이래 여덟번째 사진전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갖는다.

경기도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성남시는 서울시 남단에 경계를 같이하고 있는 서울의 위성도시로 성장한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다.

분당 신도시와 판교 신도시 등 수도권 인구 분산정책의 최대 수혜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천시의 사계절 관광사진과 체험과 청풍호자드락길 사진 등 50여점을 전시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성남시민들의 방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한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사진전에는 국회의원 100여명을 비롯해 보좌진과 국회 직원들이 제천시의 빼어난 사진을 보면서 감동의 물결을 이뤄 제천시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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