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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31 20:37:58
  • 최종수정2016.10.31 20:37:58
[충북일보]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에 남창현(64·사진) 전 충북테크노폴리스(이하 충북TP) 원장이 임용됐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1일 자로 남 전 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남창현 정무특보는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단국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정부청사관리소장과 지식경제부 국장을 거쳐 명예퇴직했다. 그후 2010년 10월부터 충북TP 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4일 퇴임했다.

신임 남 특보는 충북TP원장으로 재임하며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을 획득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남창현 정무특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도청은 물론 도의회, 시민단체 등 대내외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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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