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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31 11:02:56
  • 최종수정2016.10.31 11:02:56
[충북일보=괴산] 빛과 소금을 테마로 한 교육 체험 및 휴양공간으로 조성된 '괴산군 소금랜드'가 괴산군 문광면 양곡저수지 일원에서 개관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올해 8월 '소금랜드'시설물에 대한 관리 수탁자로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대한청소년연맹충효단(총재 김영희)가 맡게 된다.

소금랜드는 2011년부터 ~ 2015년까지 총 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저수지 일원 2만7천718㎡ 부지에 소금문화관(지상2층)과 절임배춧물염전체험, 바닷물염전체험, 광개토대왕비 모사본, 야생화공원, 소나무공원, 햇살광장, 소금창고, 놀이터, 주차장 등 갖추고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절임배추 작업 후 발생된 폐염수를 재활용한 염전체험으로 환경보호, 학생들을 위한 교육·체험의 장 및 휴양공간으로 조성돼 개관 전부터 인근 학교에서 시설물을 탐방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설 이용료는 염전체험은 4천원, 김장체험은 8천원이다.

김영희 총재는"어린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체험공간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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