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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주서 '공연예술연습공간 활성화' 워크숍

27~28일 실무자간 인적 네트워킹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6.10.27 17:55:49
  • 최종수정2016.10.27 17:55:49

27일 동부창고 관계자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연습공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7~28일 청주 인근 호텔에서 '2016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 간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 관계자들은 첫날인 27일 워크숍 시작 전 전국공연예술연습공간 중 가장 대관율이 높고, 우수한 운영으로 평가되고 있는 동부창고 공연예술연습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 후에는 워크숍 사례발표를 통해 청주만의 우수한 운영방식과 기획공연, 자율적 운영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전국 공연연습공간조성사업 개요 및 현황, 운영성과 및 기획사업 발표, 온라인 대관시스템 2차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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