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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7 13:57:32
  • 최종수정2016.10.27 13:57:32
[충북일보=영동] 2회 영동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에 정원규씨가 선정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에 11개 음식점이, 전통음식 조리경연 부문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영동읍 '정깊은소담' 정원규 씨가 출품한 '와인숙성 홍시돈까스 & 와인삼겹살 & 표고버섯 수제 소시지'가 선정됐다.

향토음식 부문 최우수상은 영동읍 엄마네가마솥의 '곶감탕수육 & 포도칼국수 닭한마리', 우수상은 영동읍 바다회초밥의 '신토불이 회초밥 & 와인숙성회', 장려상은 상촌면 다담식육식당 '자연산능이버섯전골 & 송이건강밥'과 심천면 동월식당의 '토사자 민물매운탕'이 각각 차지했다.

전통음식 부문 최우수상은 상촌면 남동수·윤윤자 씨의 '맑은 송이 두부탕'이, 우수상은 심천면 정순용·양정년 씨의 '추어탕 & 추어두부 & 추어튀김'이, 장려상은 학산면 김미진·여은혜 씨의 '두부양념구이 & 밀전병'과 추풍령면 허영님·김경순 씨의 '표고버섯이 만난 가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는 2017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우선권과 영동군 모범음식점·향토음식점 지정시 가점이 부여된다.

영동/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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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