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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6 17:10:44
  • 최종수정2016.10.26 17:10:44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지방세 누적 체납액은 807억 원으로 징수액 246억 원에 그쳤다.

26일 행정자치부는 2015년 회계연도 시·도별 지방세입 결산공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징수율은 30.5%로 전국 평균 징수율은 25.9%보다 높았지만 2014년과 비교해 3.8% 감소했다.

올해 체납액은 971억원으로 토지 등 재산세 23억8천900만 원을 체납한 옥산레저㈜ 등 골프장 체납액 증가, 자동차세 독촉분 체납액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0.32%(164억원) 늘었다.

행자부는 "시·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 실적을 공개하고 자치단체간 협업 등을 통한 우수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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