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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 좋은 성과 거둬

참가자 모두 입상, 금상4ㆍ은상3ㆍ동상2

  • 웹출고시간2016.10.26 14:09:30
  • 최종수정2016.10.26 14:09: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미용인들이 지난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8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2, 학생부 금상2 등 참가자 모두가 금상4ㆍ은상3ㆍ동상2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미용인 발굴 육성과 충북미용인의 기술 발전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 후원으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 메이컵, 피부, 네일 부문으로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금상(충북도지사상), 은상(충북도지회장상), 동상(충북도지회장상), 장려상(충북도지회장상), 특별상(충북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충주시는 일반부에서 4명이 참가해 이미옥(머리사랑 운영) 씨가 '이브닝패션온롱헤어'로, 이경숙(체리헤어샵 운영) 씨가 '살롱업스타일'로 각각 금상을, 이나경(모아헤어크리닉 운영)과 이미정(림스헤어 운영) 씨는 '창작와인딩펌'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또 학생부에서는 5명이 참가해 이은영(한림디자인고)학생이 메이컵 부문 '신부화장'에서 금상을, 정보경(한림디자인고), 조아라(한림디자인고), 박윤지(한림디자인고)학생이 헤어 부문 '펌와인딩'으로 각각 금ㆍ은ㆍ동상을, 이은별(현대미용학원)은 '창작펌와인딩'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염명순 충주시미용지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미용인을 발굴 육성해 기량을 뽐내며 미용문화를 꽃피우고 아름다운 충주시를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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