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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NH농협캐피탈 가을 수확철 일손지원

단양 대강면 덕촌리에서 임직원 등 5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26 11:17:28
  • 최종수정2016.10.26 11:17:28
[충북일보=단양] NH농협단양군지부와 NH농협캐피탈 임직원 50명은 26일 단양 대강면 덕촌리 일대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NH농협중앙회가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농가의 일손을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 덕촌리 마을과 자매결연한 이후 8년간 해마다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치는 등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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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