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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은 제천으로'

가을 여행주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웹출고시간2016.10.26 11:40:11
  • 최종수정2016.10.26 11:40:11
[충북일보=제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각종 축제와 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여행주간 기간 동안 대표상품으로 '에코 힐링 체험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힐링과 레포츠를 결합한 여행 상품으로서 투어 이용료 2만6천원으로 천연염색체험, 산악챌린지체험을 하고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 모노레일, 제천 역전시장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여행주간 기간에 한정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시티투어와 별도로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천시 힐링투어'도 운영한다.

제천시의 특화된 관광자원인 힐링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의림지를 둘러보고 힐링스파와 한방티테라피를 경험한다.

투어 중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휴대폰으로 QR코드 인증 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관광 마일리지' 제도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 토·일요일 마당극, 풍물놀이 등 청풍문화재단지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을 마련한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여행과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제천시 홈페이지(tour.jecheon.go.kr)에서도 여행추천코스 등 다양한 여행주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만 관광기획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 레저 등 체험거리가 풍부한 제천이 가을 관광지의 최적지"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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