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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엠블럼 등 4개 부문 14개 작품 입상작 선정

  • 웹출고시간2016.10.26 11:33:21
  • 최종수정2016.10.26 11:33:3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년 제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형상화하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간 상징물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에 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모두 4개 부문에 14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는 엠블럼·포스터 부문 최우수 이용기(서울 강동구), 슬로건 부문 최우수 임리키(인천 부평구) 등이다.

이에 따라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분야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각 30만원, 슬로건 분야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각 20만원 등 모두 7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상징물은 보완 작업을 진행 한 후 대회 추진 시 홍보와 다양한 부분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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