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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 충북대표로 바르게 금장 수상

봉사에 앞장서고 조직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6.10.26 10:36:36
  • 최종수정2016.10.26 10:36:36
[충북일보=옥천] 옥천농협 김충제(57·사진) 조합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 금장'상을 받는다.

옥천군과 바르게살기 옥천군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은 군협의회의 사업지원 활동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조직 활성화 및 회원들에게 귀감이 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최고 권위 상인 '바르게 금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조합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청결운동과 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 캠페인, 지역의 복지기관이 영실애육원 지원에 앞장서 온점, 특히 조합장으로 군협의회의 행사에 물신양면 적극 협조해 조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의 기쁨"이라며 "앞으로 우리 옥천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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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