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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2016반도체대전 참가

도내 반도체산업 우수성·기술 전파

  • 웹출고시간2016.10.24 15:03:25
  • 최종수정2016.10.24 15:03:39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18회 2016 반도체대전(SEDEX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6개국 160개사가 참여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시제품개발지원, 인증, 제품평가, 특허, 컨설팅, 장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주력육성산업지원사업'의 지원계획과 성과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남테크노파크·서울테크노파크·나노종합기술원과 플랫폼을 구성,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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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