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K-스포츠클럽, 탁구 최강 자랑

전국 클럽간 교류대회에서 1, 2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6.10.24 19:51:27
  • 최종수정2016.10.24 19:51:27

(사)충주시K-스포츠클럽이 지난 21~23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탁구(라지볼) 성인부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

ⓒ 충주시K-스포츠클럽 제공
[충북일보=충주] (사)충주시K-스포츠클럽이 지난 21~23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탁구(라지볼) 성인부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클럽간 교류를 통한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29개 클럽 1천200여명이 참가해 5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충주에서는 탁구종목에 '일등충주탁구클럽' 남·여 회원과 임원 등 40여명이 출전했다.

홍일표·최성숙·심병섭·박효숙·연은희·송희자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권용희·김재필·전순천·박공자·권인자·이정권 팀이 2위에 올랐다.

조성덕 회장은 "교류대회 참가를 통해 회원간 단합은 물론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충주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대한체육회의 지원사업이 이뤄지는 11월부터는 축구, 야구, 인라인하키, 농구 등의 종목을 개설해 22만 충주시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체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