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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署, 2016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도내 1위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6.10.24 10:58:11
  • 최종수정2016.10.24 10:58:11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2016년 하반기 경찰청 주관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 결과 도내 12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매년 2회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 정책에 적시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본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단양서는 범죄안전,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단양서는 '검거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대국민 치안정책으로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안전 특별 치안활동, 교통사고 예방, 우범지역 집중 순찰과 특별 방범활동을 통해 완벽한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은 "체감안전도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력단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감 받는 보다 더 나은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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