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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26일 '브런치콘서트'

커피 한 잔과 모차르트 음악으로 여는 아침

  • 웹출고시간2016.10.23 14:56:58
  • 최종수정2016.10.23 14:56:58

지난 청주시립교향악단 브런치콘서트에서 단원들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청주시립예술단사무국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The Best of Mozart'라는 제목으로 모차르트 곡 중 최고의 음악들로 선별했다.

'밤의 세레나데'를 뜻하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을 시작으로, '기적과 같은 작품'이라고 불리는 '교향곡 25번' 1악장이 이어진다.

이어 빈 최고의 작곡가라는 영예를 안겨준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이 연주된다. 이 피아노 협주곡은 류성규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이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교향곡 39번' 4악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류성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를 하고, 곡마다 담긴 희로애락의 의미를 풀어내면서 알기 쉽게 해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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