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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매결연도시 제천시 방문

자매결연도시 제천시 벤치마킹, 화합 도모

  • 웹출고시간2016.10.23 14:52:57
  • 최종수정2016.10.23 14:53:14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건강증진실천협의회 38명의 방문단이 지난 21일 제천시 일원을 둘러보고 이근규 제천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자매결연 한 서울 성북구 건강증진실천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지난 21일 제천시를 방문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건강증진실천협의회(회장 나광수) 위원 등 38명의 방문단은 제천시 일원을 둘러보고 이근규 제천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단은 의림지, 청풍호 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를 견학하며 2016올해의관광도시 제천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제천시의 '약채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하며 추후 한방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제천시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제천시와 성북구는 2004년 5월 자매결연한 이후 제천학사를 2005년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인근에 개관해 운영하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지역 특산물 거래와 양 도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천시는 서울시 성북구, 동대문구, 안산시 등 국내 13개 도시와 자매결연 하고 중국 장수시, 영안시, 베트남 닌빈시 등과도 우호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 자매·우호도시 및 국내 자매도시와 적극적 교류·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내년에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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