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의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촉구 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6.10.23 14:56:22
  • 최종수정2016.10.23 14:56:22

지난 2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신송규 의원이 건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50회 괴산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이 대표로 낭독했으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토 중심부 발전을 견인할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을 촉구하는 것으로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주요 구간을 통과하는 괴산군, 천안시 등 12개 시군의회가 함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중앙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