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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2지구 중리교 확장된다

청원구, 편도 2차로→3차로 확장
출·퇴근 시 교통체증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6.10.20 16:36:36
  • 최종수정2016.10.20 16:36: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율량2지구 아파트 단지 진·출입로인 중리교가 확장된다.

20일 청원구에 따르면 대원칸타빌 4차(614가구), LH 9단지(1천122가구), 제일풍경채(422가구), 다가구 주택 등 3천여가구가 이용하는 유일한 차량 진·출입로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제일풍경채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입주가 시작되며 출근시간의 경우 시간당 606대가 통행하는 등 차량 정체가 더욱 심화돼 왔다.

청원구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좌회전 1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중리교 확장사업에 나선다.

우선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에 사업비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하는 중리교 확장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중리교 확장공사는 내년 6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역의 교통정체 현상이 30%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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