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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6:30:37
  • 최종수정2016.10.20 16:30:37

오는 24일 열리는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괴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괴산고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 이수경외 9명이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청주시 소재)에서 11개팀 83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생활 속 안전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흥미롭게 뉴스형태로 동영상 제작 및 무대재연 방식으로 평가를 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괴산고등학교 119소년단은 주택화재 피해예방을 홍보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2명의 아나운서가 뉴스형태로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제작·발표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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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