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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영씨,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판매수익금 후원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탁
노루궁뎅이 버섯 팔은 전액 114만 4천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6.10.20 13:51:04
  • 최종수정2016.10.20 13:51:40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조운영(52)씨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14만4천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조운영(52)씨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14만4천원을 기탁했다.

조씨는 지난14~16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에서 노루궁뎅이 버섯을 판매하고 벌은 114만 4천원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버섯배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조씨는 버섯농사를 시작하는 농가에 컨설팅 등을 하는 버섯전문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남광희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매월 독거노인을 위해 버섯을 후원해주는 고마운 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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