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19 18:09:21
  • 최종수정2016.10.19 18:09:40

19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중국 싱화시 바이어들이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중국 싱화시(興化市) 공무원 및 농업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농업시장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싱화시 이위국(Li Weiguo) 시의회 의장을 포함, 8명의 중국관계자가 참석했다.

싱화시 측은 이날 양계설비 제조업체인 지현테크놀로지와 2천만 위안(한화 약 33억 7천만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가 도내 농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