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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9 14:04:07
  • 최종수정2016.10.19 14:04:10

22일 오후 3~6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릴 '가족을 위한 작은 축제'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
[충북일보=세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22일 오후 3~6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가족을 위한 작은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튼튼아저씨'로 유명한 이석우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서울,대구,제천 등 전국 각지의 도서관 소속 극단들이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인형극을 공연한다. 청소년과 엄마·아빠를 위한 청년 버스킹과 주부 록밴드, 비올리스트 정민경 씨의 솔로 연주도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국내 대표 가족뮤지컬인 '구름빵'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전국에서 더욱 다양한 도서관 소속 극단들이 참여하는 전국 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2일 오후 3~6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릴 '가족을 위한 작은 축제'의 주요 공연 내용.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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