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제1회 수레의산 마을 한마음축제 개최

오는 23일 생극면 수레울센터 야회 행사장

  • 웹출고시간2016.10.19 13:17:09
  • 최종수정2016.10.19 13:17:3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3일 생극면 수레울센터 야회행사장(옛 오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참여한 생극면 생리와 차곡리 등 4개 마을 주민의 주최로 '제1회 수레이산 마을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에 앞서 마을이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마을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축제를 통해 발표하는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과 마을 운동회 및 난타,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마을이 화합되고 축제를 준비하면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추후 음성군을 대표하는 체험마을로서 지역의 중심 축제로 성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