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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공연

18~19일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서, 3천여명 대상
어린이 EQ능력 함양을 위한 캐릭터탈 매지컬 6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6.10.18 14:14:18
  • 최종수정2016.10.18 14:14: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캐릭터탈 매지컬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공연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6회에 걸쳐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3천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오전 10시10분, 11시20분, 오후 1시 등 3회에 걸쳐 각각 50분씩 진행된다.

어린이 EQ능력 함양을 위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뮤지컬 공연형태를 벗어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마술과 접목된 캐릭터탈 매지컬 공연이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온난화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인형극을 통해 쉽게 알려주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교훈적인 문화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가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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