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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7 17:43:37
  • 최종수정2016.10.17 17:43:37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장에 한봉규(57·사진)씨가 선임됐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첫 개방형 직위 공모 결과 한씨가 12대 관장으로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출생인 한 신임 관장은 동국대 사학을 전공한 뒤 성균관대 고고학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과 국립춘천박물관·국립청주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지냈다.

앞으로 한 신임 관장은 청주박물관 조직 운영과 소장품 관리, 전시·교육, 국내외 문화기관과 교류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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