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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게 개인적 업무 시켰다' 충북 경찰간부 대기발령

  • 웹출고시간2016.10.17 20:18:39
  • 최종수정2016.10.17 20:18:39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부하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내 한 경찰서 소속 A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정은 부하 직원들에게 물품 구매를 시키고 대금을 주지 않거나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내용을 확인한 충북지방청은 A 경정을 지난 14일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경정이 근무했던 부하 직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비위 사실이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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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