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읍면지역 첫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소통의 이음'

  • 웹출고시간2016.10.17 15:16:36
  • 최종수정2016.10.17 15:16:36

세종시내 10개 읍·면 지역 중에서는 처음 건립될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설계 공모 당선작인 '소통의 이음'. 선기획과 에이원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10개 읍·면 지역 중에서는 처음 건립될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과 에이원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소통의 이음'이란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내판리 33-1 일대 7천4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3천322㎡ 규모로 건립돼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18억원이다. 센터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등 행정 기관 외에 문화센터,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 복지 시설이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