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오는 21일까지 보건소 방문해 신청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10.17 13:34:57
  • 최종수정2016.10.17 13:34:5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필수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함으로써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 영아, 66개월 미만의 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동차보험증권(직장가입자),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확인서(해당자), 임신부일 경우 산모수첩 또는 의사진단서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18일부터 21일까지 음성군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패키지별 6단계로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