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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의무경찰, 의경어머니회와 봉사활동

시각장애인의 체육대회 행사 입장 안내 등 활동

  • 웹출고시간2016.10.17 11:21:17
  • 최종수정2016.10.17 11:21:17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112타격대 의무경찰 10여명은 17일 오전 11시 제천시 의병광장에서 열린 제37회 흰 지팡이 날 행사장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흰 지팡이 행사는 시각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원 25명은 시각 장애인의 행사 입장안내 등 장애인들의 눈과 발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의경 대원은 "봉사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복무 중 지역에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서 의경대원과 의경 어머니회는 하천 정화활동과 노인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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