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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7 11:19:11
  • 최종수정2016.10.17 11:19:11

옥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이 옥천소방서 직원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5일 옥천관성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1천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구현하고 안전문화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119한마당 소방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의 마스크플레이뮤지컬공연과 함께 외부에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체험, 연기를 이용한 옥내소화전 방수체험, 화재시 대피요령, 소방차 포토존 운영,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완강기 하강 및 구조대 탈출 체험 등을 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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