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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6:32:32
  • 최종수정2016.10.16 16:33:52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충북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10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경기단체 합동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지난달 22~23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육상 등 13개 종목으로 치러진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추진사례와 향후 개최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충주시는 평가회의에서 대회 개최 추진과정과 주요사안에 대해 발표했고, 참가자들은 미비점 보완 사항과 차기대회 개최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평가회의를 통해 신규 세부종목 추가와 출전선수 연령제한, 응급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 인솔자의 역할강화, 수화통역사와 의무요원 배치, 경기장 수송버스 운영과 장애유형 출전확대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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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